[연합뉴스 "정부 22일 '2020년 세법개정안' 발표, 가상자산 과세 강화"]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오는 22일 '2020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한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활력을 키우는데 세법 개정의 초점이 맞춰진다"며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 변경,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개편,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강화, 담배 관련 세제 보완 등 국민 삶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부분의 세제 개편 방안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브스 "코인베이스, 트위터 해킹 피해 선제 조치...28만 달러 추가 피해 막아"]
지난주 유명 인사 트위터 계정 해킹 후 코인베이스가 블랙리스트 주소 추가 및 이체 차단 등 조치로 28만 달러 상당 트위터 해킹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사건 발생 이후 트위터 해킹 관련 BTC 주소를 블랙리스트를 추가하고 1,100 여 명 고객이 의심 주소로 30.4BTC(약 28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이체하는 것을 차단했다. 해당 조치 전 거래소 피해 고객은 14명으로, 3,000달러 상당 BTC를 의심 주소로 이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美 당국, 거래소 거래 정보 보고 규정 조만간 발표]
미국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 정보 보고 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규정이 구체화되면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는 미국국세법(IRC) 6045조에 따라 고객 이름, 주소, 수익 등 거래 정보를 상세히 보고, 제출해야 된다. 다만 6045 조항이 원자재, 증권 등 기존 금융 상품 영역만 다루고 있는 만큼 암호화폐 정의부터 우선적으로 확정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크립토컴페어 거래소 평가 순위, 제미니·코인베이스 AA등급]
크립토포테이토가 크립토컴페어 2분기 거래소 평가 보고서를 인용, 제미니, 코인베이스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안, 법률/규제, KYC/거래 리스크, 운영팀, 데이터 제공, 자산 다양성, 마켓 퀄리티, 거래 인센티브, 부정적 이슈 등이 평가 항목이었다. 제미니, 코인베이스가 유일하게 AA 등급을 받았다. 두 거래소가 수년 이상 미국에서 송금업자 자격을 유지한 적격 거래소인 점이 고득점의 배경이다. 이어 크라켄, 비트스탬프,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는 A등급을 받았다.
[외신 "日 가상통화사업자협회, 스테이블코인 TF 설립"]
일본가상통화사업자협회(JCBA)가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테이브코인의 긍정적 효과 및 리스크 등에 대해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TF에는 Coincheck, BITPoint Japan Co. Ltd, bitFlyer, Huobi Japan Inc, bitFlyer Blockchain 등 업계 유수 기업이 참여한다. JCBA는 이와 관련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결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면이 있어 현재로서는 일본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처리하는데 고충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美 공인회계사협회, 암호화자산 감사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어카운팅 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공인회계사협회(AICPA)가 블록체인 기반 자산에 대한 회계 감사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작년 해당 협회가 발표한 회계 가이드라인에 대한 보완 형태로, BTC 등 디지털자산 및 기타 형태 암호화폐 가치를 어떻게 계산하고 감사할 것인지 관련 협회 의견이 담겨 있다.
[말레이시아 금융당국, 투자자 경고 리스트에 바이낸스 추가]
말레이시아 금융위원회(Securities Commission Malaysia)가 최근 말레이시아 증권법을 미준수한 법인을 나열한 '투자자경고리스트'(Investor Alert List)에 바이낸스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바이낸스 산하 P2P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은 지난 3월부터 말레이시아 링깃을 사용한 BTC, USDT, ETH 등 특정 암호화폐 구매를 지원한 바 있다.
[외신 "美 국세청, COVID-19 긴급 대응책에 암호화폐 추적 프로그램 사용 시도중"]
미국 국세청(IRS)은 암호화폐 분석업체 엘립틱(Elliptic)의 암호화폐 추적 소프트웨어를 COVID-19 긴급 대응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은 지난 15일 엘립틱과 스탠포드 법으로 알려진 연방재난구조법에 근거해 'COVID-19'의 암호 추적 계약을 협상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IRS는 이와 관련한 코인데스크의 질의에 즉각 응답하지 않은 상태다.
[스페인 주요 은행 5곳,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 지불 개념증명 완료]
산탄데르은행을 포함한 스페인 주요 은행 5곳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한 지불 개념증명(PoC)을 완료했다. PoC는 스페인 결제 시스템을 감독하는 IberPay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IberPay는 1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PoC를 통해 결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타당성 및 국가 결제 시스템과의 성공적인 연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면 특정 요건을 충족할 시 결제 실행 및 정산을 자동화할 수 있다. 평균 결제 처리 시간은 2.5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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