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연구소 헥슬란트는 NH농협은행,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으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를 7월 1일 오후 1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람직한 제도 운영을 위해 정부 부처, 금융기관, 법무법인, 기술업체, 거래소, 투자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 개진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와 자금세탁방지(AML) 전개 방향(신제윤 태평양 고문), △개정 특정금융정보법 쟁점(윤주호 태평양 변호사), △은행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류창보 농협은행 파트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망(노진우 헥슬란트 대표), △FIU 신고 위한 ISMS 기준과 절차(이상무 KISA 팀장), △규제로서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도와 향후 과제(이해붕 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단 자문역)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도에 관한 쟁점과 바람직한 운영 방안을 주제로 금융·법률 업계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진행은 박종백 태평양 변호사가 맡는다.
세미나 참가는 헥슬란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세미나 참가 신청만 가능하다.
앞서 헥슬란트는 NH농협은행,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이달 9일 ‘개정 특금법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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