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통화자본시장국장 "CBDC, 결제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
국제통화기금(IMF)의 통화자본시장국장 토바이어스 아드리안(Tobias Adrian)은 최근 인터뷰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는 훌륭한 아이디어다. 앞으로 결제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이며 미래 중앙은행의 운영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中 중앙은행 “웨강아오 블록체인 무역금융정보플랫폼 지지"]
중국 인민은행은 1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중국 인민은행, 중국은행 보험감독관리위원회,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국가외환관리국 등은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 핀테크 발전을 적극 지지하며 합법적인 블록체인 무역금융 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영 투자사인 테마섹(Temasek)과 벤처캐피탈 슬로우 벤처스(Slow Ventures), 암호화폐 투자업체 패러다임(Paradigm)이 '리브라협회'에 가입한다. 단테 디스파르테(Dante Disparte) 협회 부회장은 “유력 벤처캐피탈 기업들이 협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는 리브라가 더욱 다각화되고 있다는 반증”이라면서 앞으로 “거버넌스 개선, 기술 로드맵 설계, 결제 시스템 구축 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미국 대표 카드사 비자(Visa)가 중앙 집중형 컴퓨터에서 디지털 화폐를 생성하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해 11월 처음 제출한 출원서는 디지털 달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통화량과 가치를 통제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리브라협회 부회장 "리브라 사칭 방지 위해 노력 중"]
최근 단테 디스파르테(Dante Disparte) 리브라협회 부회장은 협회가 리브라 사칭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회장은 “협회 출범 이후 1년 동안 리브라 사칭 스캠 및 온라인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협회 공식 웹사이트는 Libra.org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외신 "업비트 해킹 피해액 일부 바이낸스 유입, 동결 완료"]
14일 업비트 해커 소유 추정 주소에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로 137 ETH(약 27,160 달러 규모)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업비트 해킹 피해 자금으로 추정되는 자산은 바이낸스에 유입되는 즉시 동결됐다. 업비트 및 법집행기관과 함께 해당 트랜잭션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POSA, 美 SEC와 '스테이킹 서비스' 규제 마련 논의]
지분증명(PoS) 알고리즘 채택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구성한 산업 협회 POSA(Proof of Stake Alliance)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스테이킹 서비스(Staking-as-a-Service) 규제 마련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POSA는 글로벌 로펌 폴 헤이스팅스의 법률 분석을 포함한 백서를 SEC에 제출하고 법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서치 "블록체인 전기차 충전 시장, 9년 뒤 10억 달러 규모"]
글로벌 마켓 리서치 기업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는 최신 보고서에서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충전 및 통합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2029년 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관은 “블록체인이 시장에 미칠 잠재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전기차 충전과 통합 솔루션의 정보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수익 형태를 창출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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