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중국 대형 비트코인 채굴풀 풀인(Poolin)의 공동 창업자 주파(朱砝)가 비트코인 급락의 주요 배경으로 레버리지 축소를 꼽았다. 그는 "2018~2019년 이후 시장에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가 확대됐다. 이에 더해 2019년 비트코인 시세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자 많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높였고 시장에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겉으로 보기엔 호황이었지만 실속은 없었고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지 수준도 여전히 낮다. 따라서 이번 급락은 본연의 가격으로 돌아온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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