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전략가 "기관 수요 약화, BTC 3만 달러 하회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의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 전략가가 최근 고객 대상 리서치 노트에서 "기관 수요 약화로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 대비 변동성 비율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중기적으로(mid-term) 24000~36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략가는 5월 19일 암호화폐 급락장 여파로 기관투자자들이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JP모건이 보는 비트코인의 장기 이론적 목표가는 여전히 145,000달러라고 덧붙였다. 앞서 JP모건은 비트코인이 5개월 최저치인 3만 달러까지 하락하면서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보다 금을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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