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이 미등록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사업을 했다며 오늘 바이빗(Bybit) 핀테크에 경고했다. 바이빗 핀테크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빗 운영사다. 일본 금융청은 바이빗이 일본 거주자를 상대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빗은 작년 8월 엔화 거래를 지원했다. 한편 바이낸스도 2019년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같은 경고를 받은 바 있다. 경고를 무시할 경우 자금결제법 위반에 따른 형사고발을 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