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국내 투자자 587만명… 올해 12배 늘었다
27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코인) 투자자 수가 6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16만2000명에 비해 11.8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비트 등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의 신규 가입자 수는 올해 들어 12배 가까이 급증했다. 투자금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월별 가상화폐 거래소에 입금된 금액은 3조9000억원이었지만 올해 4월에는 33조2000억원이 입금돼 10배 가까이 늘었다. 1인당 평균 투자금은 400만원가량이다. 4대 가상화폐 거래소의 일 거래대금은 13조8000억원(3월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 15조1000억원보다는 다소 적었지만,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11조원은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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