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비트코인이 장중 4만 80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CEO)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2022년 3월 29일 오전 8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1.08% 상승한 4만 7075달러(약 5618만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65%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0.38%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2%, 리플(XRP)은 2.37%, 루나(LUNA)는 4.19%의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2158억 달러(약 2600조 원), 24시간 거래량은 1286억 달러(약 150조 원)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CEO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은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승인을 반려할 경우 제소를 검토하느냐는 블룸버그 질문에 "모든 옵션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SEC가 시장 조작을 우려하고 있다고 하지만, BTC 현물 ETF 출시가 승인될 경우 이는 문제도 아니다"며 "그레이스케일 팀은 주력 펀드인 GBTC를 ETF로 전환하는데 기업 전체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답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08% 상승한 4만 707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2% 상승한 33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0.45% 상승한 430달러에 형성됐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37% 상승한 0.8716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0.59% 상승한 1.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8일 기준 65.92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탐욕 단계는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 또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적인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8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