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러시아의 비트코인 수용 가능성, '테라'의 비트코인 매집, 러시아와 타협을 원한다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발언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월 6일 이후 처음 4만 6000달러선을 돌파했다.
2022년 3월 28일 오전 8시 4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4.97% 상승한 4만 6583달러(약 5560만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2.15%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0.64%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는 전날 대비 4.21%, 솔라나(SOL)는 4.01%, 도지코인(DOGE)은 5.57%의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1774억 달러(약 2598조 원), 24시간 거래량은 921억 달러(약 109조 원)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전 세계에서 보내온 기부금이 약 6700만 달러(약 8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보르냐코프 우크라이나 디지털 전환 차관은 국가 기부 웹사이트에 26일 암호화폐로 총 6700만 달러의 기부금이 들어왔다며 "암호화폐는 오늘날 우크라이나 국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까지 기부받은 가상화폐 중 총 3400만 달러(417억 원)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중 80%는 법정화폐로 환전해 사용했고, 나머지는 암호화폐로 직접 거래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4.97% 상승한 4만 658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4.21% 상승한 32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3.44% 상승한 428달러에 형성됐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43% 상승한 0.8506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2.74% 상승한 1.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65.11로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탐욕 단계는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 또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적인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8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