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헌법 경매 DAO, 새 거버넌스 토큰 발표 후 PEOPLE 200% 급등
해체 수순을 밟던 Constitution DAO(탈중앙자율조직)가 새로운 거버넌스 토큰 위피플(WTP)을 공개하면서 기존 거버넌스 토큰 피플(PEOPLE) 가격도 24시간 만에 200% 가까이 급등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앞서 Constitution DAO는 이더리움으로 자금을 조달해 소더비 미국 헌법 초판본 경매에 참여했으나 낙찰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DAO 측은 해체 결정을 내리고 자금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높은 이더리움 가스비로 인해 환불 받기를 꺼리자 DAO 측은 1) ETH를 PEOPLE로 전환해 반환(가스비 제외), 2) PEOPLE과 동등 가치를 지닌 새로운 거버넌스 토큰 WTP 지급 등 두 가지 옵션을 제공했다. 만약 기부자가 환불을 원치 않을 경우 기부 자금은 다오 트레저리에 보관된다. 매체는 "PEOPLE 가격 상승은 보유자들이 향후 WTP 토큰을 획득하기 위해 PEOPLE을 그대로 보유하거나 더 매수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Constitution DAO 팀은 핵심 기여자인 브라이언 바그너 및 웹3 전문가 리미널 웜스가 새로운 리더가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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