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암호화폐 강도높은 규제 필요..중·러 기술 조작 대비해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또 다시 암호화폐가 기축통화인 미 달러화의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러시아, 중국 등의 기술적 조작에 대비해 암호화폐 시장에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MSNBC TV 뉴스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 암호화폐와 소셜 미디어의 결합을 통해 특정 암호화폐 체인에 의해 어마어마한 돈이 컨트롤 될 수 있다. 중국, 러시아 등 국가들은 다양한 기술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다. 이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앞서 블룸버그 뉴이코노미 포럼 패널토론에 참석, 암호화폐가 국가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가치저장 수단으로서의 달러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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