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 글로벌 투자와 관련해 몇몇 국부펀드와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펀드는 밝히지 않았다. 자오창펑은 "국부펀드가 바이낸스 지분을 인수할 경우, 바이낸스에 대한 전 세계 규제당국의 인식과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단 이 경우 바이낸스를 특정 국가와 결부시킬 수 있으며, 이 문제를 조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자오창펑은 바이낸스US가 향후 1~2개월 내로 2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