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사 카나안이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에 2000대 채굴 장비를 인도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카나안에 따르면 현지 법인은 이번주 내 더 많은 채굴기를 인도받게 되며 조만간 채굴기를 가동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해시레이트는 32,000 TH/s이며, 조만간 850,000 TH/s로 확대될 전망이다. 앞서 6월 카나안은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채굴 단속을 강화함에 따라 카자흐스탄 내 채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