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에 따르면 SK증권은 22일 NFT(대체불가토큰)가 탄소배출권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ESG Wannabe' 보고서에서 "NFT를 탄소배출권의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며 "현재 배출권 시장은 대부분이 장외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어서 거래와 보관에 비효율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SK증권은 NFT가 도입되면 탄소배출권의 국제 간 거래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NFT 플랫폼 왁스(WAX)는 탄소배출 절감 NFT를 이미 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