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투자해 1조원이 넘는 평가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지분 6.14%를 매입한지 9개월 만에 1800%의 수익을 올린 것. 9개월 사이 두나무의 기업가치는 20배 가까이 높아졌다. 16일 장외가 기준 두나무 시가총액은 18조879억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지분가치도 1조1105억원으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