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영지식 증명(zk) 기반 멀티체인 자산 거래 인프라 프로젝트 zk링크(zkLink)가 공식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시빌(다계정) 공격을 식별하기 위해 자진 신고 정책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 ZRO) 역시 토큰 출시와 커뮤니티 에어드랍을 앞두고 자진신고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이와 관련 zk링크 측은 "다계정 작업자는 향후 10일 이내 자진 신고 시 예상되는 보상의 25%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링크스 NFT 보유자 역시 에어드랍 토큰 보상을 청구할 때 시빌 테스트 및 KYC(신원인증) 프로세스를 통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