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해커그룹 락빗(Lockbit) 배후 인물로 러시아 국적 드미트리 코로셰프(Dmitry Khorshev)를 지목, 체포하는데 기여한 제보자에게 1000만 달러 상당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DOJ는 해당 인물이 락빗 소프트웨어를 개발, 홍보 및 운영했으며, 공범을 모집해 랜섬웨어 공격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락빗 운영을 통해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부당이득으로 취했다는 내용이다. 미디어는 드미트리 코로셰프가 컴퓨터 관련 사기, 갈취, 전신사기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대 징역 18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