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바이낸스US, SEC 제소 후 직원 60% 해고...붕괴 수준"
포춘이 법원 문서를 인용해 바이낸스US가 지난해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제소된 뒤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직원 3분의 2를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약 200명 규모다. 바이낸스US COO 크리스토퍼 블럿젯(Christopher Blodgett)은 "SEC가 바이낸스US 자산 동결 조치를 내린 뒤 플랫폼 거래 수수료 수익은 약 75% 감소하는 등 사업 전반이 붕괴했다. 특히 은행과 마켓메이커 등 파트너와 협력조차 할 수 없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우리 파트너는 20곳 이상이었으나 SEC 소송 후 5곳 미만으로 줄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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