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20개 이상 국가가 포괄적인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 시행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법안 통과 외에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논의가 시작된 곳까지 포함하면 총 42개국이다. 논의는 크게 스테이블코인 규제, 트래블룰, 암호화폐 라이선스 및 상장 지침, 규제 프레임워크 구상 등 4가지다. 이 4가지 분야를 모두 다룬 국가는 일본, 바하마를 비롯해 총 23개국이었다. 아울러 국가 차원에서 암호호폐 논의가 가장 적게 이뤄진 곳은 터키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