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및 웨일즈 고등법원이 조만간 자칭 사토시(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의 회사인 튤립트레이딩이 비트코인 11만개에 대한 소유권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앞서 "비트코인 개발자들은 해당 물량에 대한 신탁 의무가 있으며, 튤립트레이딩이 소유한 비트코인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도어 개발 의무가 있다"고 개발자들을 고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