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내일 'XRP는 증권' 주장 보유자 vs 리플 집단소송 관련 심리 진행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27일 6시 30분 경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서 리플(XRP)이 증권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보유자들이 리플랩스에 제기한 집단소송 관련 공개 심리가 진행된다. 이번 심리에서는 리플랩스를 고소한 원고 측의 대표 자격 인정 여부를 놓고 양측의 구두 변론이 진행된다. 소송 제기 당시 기준 XRP 보유 기간이 2주로 알려진 원고 브래들리 소스탁(Bradley Sostak)은 집단소송에 참여하는 XRP 투자 손실 피해자 및 XRP 보유자들을 대신해 소송에 임할 대표 자격을 부여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심리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중계되며, 판사는 500 명의 일반 대중에게 온라인 방청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