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1.9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 당한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오일러 파이낸스(EUL)가 사용자 자금 반환을 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오일러가 해커로부터 회수한 자금은 95,556 ETH와 4300만 달러 상당의 DAI로 현재 가격 기준 총 2.23억 달러 규모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EUL은 2.80% 오른 3.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