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 전문 저널리스트 로라 신(Laura Shin)과의 인터뷰 중 "암호화폐 시장은 거시적인 힘에 의해 좌우된다.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금리의 변화다. 금리 변화에 따라 법정화폐의 강세와 약세가 나뉜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비트코인도 약세를 면치 못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테라-루나 사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파산 등 사건이 발생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 미국에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암호화폐 시장이 추세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