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한국경제에 따르면 미국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부 참모가 조기 승리 선언을 건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부 참모가 이날 밤 핵심 경합주의 개표 중간집계에서 충분한 격차로 앞설 경우 ‘당선 확정’ 이전에라도 미리 승리선언을 해야 한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7대 경합주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상황에 주목했다. 펜실베니아에서 수십만 표 이상 앞서 있거나 캠프 내부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승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할 경우, 조기 승리선언을 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같은 건의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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