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파월 '50bp 인상' 발언에 비트코인 4만 달러 후퇴

1. 암호화폐 시세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선으로 후퇴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50bp 인상을 공식 언급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보인다.

2022년 4월 22일 오전 8시 45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2.2% 하락한 4만465 달러(약 4829만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18%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09%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2.88% 하락한 2987 달러(약 356만 원)를 기록했다. 테라(LUNA)는 4.62%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9679억 달러(약 2348조원), 24시간 거래량은 1762억 달러(약 210조원)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 총회에서 파월 의장이 "5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이 테이블 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많은 의원이 한 번 이상 금리를 50bp씩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금리 인상을 위해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세브리핑] 파월 '50bp 인상' 발언에 비트코인 4만 달러 후퇴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2% 하락한 4만465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2.88% 하락한 2987.3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3.17% 하락한 404.85 달러에 형성됐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3.55% 하락한 101.68 달러를 기록했다.

▼루나(LUNA)는 전날보다 4.62% 하락한 90.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시세브리핑] 파월 '50bp 인상' 발언에 비트코인 4만 달러 후퇴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1일 기준 46.91으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