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중앙은행, 암호화폐 조사 강화 위해 은행권에서 4억 달러 조달 예정]
영란은행 산하 건전성감독청(PRA)은 암호화폐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2월까지 은행권에서 3억2100만 파운드(한화 약 5195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액수다. PRA는 직원을 100명을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관련 국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에 암호화폐 노출 및 취급 방식, 미래 투자 계획을 보고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파월 의장 "5월 회의서 50bp 금리인상 논의될 것 예상"]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은 5월 FOMC 정례회의에서 50bp의 금리인상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많은 연준 위원들은 한 차례 혹은 여러 차례 금리를 50bp씩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가격 안정 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 중앙은행 총재 "내년 실물경제서 디지털 루블 결제 테스트"]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2023년부터 실물 경제에서 디지털 루블 결제와 국가 간 결제를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5개 시중은행과 디지털 루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루블과 디지털 월렛 발행, 개인 간 이체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암호화폐, 통화로서 더 널리 사용될 수 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내 판매 85% 이상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과의 파트너십은 결제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 사용량 증가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할 경우 거래 수수료는 0에 가까워 소액 결제에 더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브랜드가 메타버스에서 광고하기를 바라면서 암호화폐 등 다양한 지불 방식을 수용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 설문조사 "이더리움, 올해 비트코인 상승률 앞지를 것"]
핀테크 기업 파인더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 35명은 올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많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 같은 암호화폐로 이더리움을 선정했다. 전문가 87%가 이더리움을 지목했다. 71%는 비트코인을, 55%는 솔라나(SOL)를, 31%는 아발란체(AVAX)를, 30%는 테라(루나)를 택했다.
[코인베이스 벤처스, 1Q 총 71건 투자 완료... 웹3 인프라 최다]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1분기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총 71건의 투자 계약을 추진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투자를 진행했다"며 "2021년 11월 정점을 찍은 이후 업계는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1분기 암호화폐 벤처 자금조달에 있어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투자 부문은 웹3.0 인프라 투자가 32%, NFT·메타버스가 28%, 디파이 23%를 차지했다.
[a16z, 암호화폐 연구소 출범···웹3 스타트업 지원]
미국 실리콘밸리 대형 벤처캐피탈 안드리센호로위츠(a16z)가 암호화폐 연구를 위한 연구소를 출범했다. 연구소는 암호화폐 채택을 위한 근본적 문제를 연구·해결을 목표한다. a16z 포트폴리오 상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새로운 툴도 개발한다. 저명한 게임 이론 학술 전문가인 팀 러프가든이 이끈다. 팀 러프가든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AI 연구소 '벨 랩스(Bell Labs)' 같은 연구소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바하마, 올해 암호화폐 납세 허용 계획]
바하마 정부가 2026년까지의 암호화폐 계획을 요약한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바하마 정부는 올해 암호화폐를 통한 납세를 허용할 예정이다. 2020년 발행한 CBDC 샌드달러(Sand Dollor)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필립 데이비스 총리는 "바하마를 카리브해 최고의 암호화폐 허브로 탈바꿈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 하원의원 그룹, 환경보호국에 암호화폐 채굴 환경오염 조사 요구]
다수의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환경보호국(EPA)에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채굴의 환경 영향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재러드 허프만은 "암호화폐 채굴장 근처 거주자는 이미 채굴로 인한 공기, 물, 소음 공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암호화폐 채굴이 기후와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피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미 OCC "앵커리지디지털, 실명인증·자금세탁방지(KYC·AML) 수준 불충분"]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앵커리지디지털이 실명인증·자금세탁방지(KYC·AML) 규정을 정확하게 준수하고 있지 않다고 경고했다. OCC는 앵커리지가 연방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은행비밀보호법(BSA)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앵커리지는 AML 및 KYC의 백본인 BSA의 준수 여부를 감독할 은행보안 담당자를 임명해야 한다.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 기존 고위험 고객를 의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앵커리지 측은 "이미 문제 해결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