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 온실가스 배출 추적 위해 블록체인 활용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EU 무역 및 기술 위원회(TTC)가 파리에서 회의를 진행, 온실가스 배출 추적을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TTC는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는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탄소 배출 추적 방법 및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이다. 온실가스(GHG) 평가 측정 등을 위한 도구로 블록체인, AI, IOT 등 신흥기술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게리 겐슬러 "암호화폐 투기적 자산... 보호 장치 더욱 필요"]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FINRA 컨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 자산이 매우 투기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를 위한 보호 장치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정보는 완전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 암호화폐는 증권으로 규제되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시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플랫폼 디지털 월렛을 이용하는 것은 플랫폼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과 같은 의미다. 플랫폼이 다운되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美 정부 "北 IT 인력, 국적 숨기고 암호화폐 프로젝트 추진" 경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재무부, FBI가 공식 보고서를 발표, 북한 IT 인력이 북한이 아닌 제3국 특히 미국을 기반에 두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들 대다수가 암호화폐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IT 근로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자를 위한 분석 툴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인 IT 작업에도 참여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러한 액세스 특권을 악용해 북한의 사이버 해킹을 돕고 있다"며 "이들은 대북제재를 피하기 위해 북한이 아닌 미국에 거주하는 식의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금융서비스 기업 노무라, 암호화폐 담당 자회사 설립 준비 중]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일본 대표 금융서비스 기업 노무라가 암호화폐 담당 자회사 설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는 디파이, 암호화폐, NFT 등 서비스 다양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노무라 측은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모든 자산군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경영자들이 블록체인 기술 및 기회를 잠재적으로 배분하는 방안을 검토 및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권, 새로운 루나 포크 플랜 제안]
도권이 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루나 포크 플랜을 제안했다. 도권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없이 테라 체인을 새로운 체인으로 포크한다. 이전 체인은 테라 클래식(토큰 Luna Classic, LUNC)으로, 새로운 체인은 Terra(토큰 Luna, LUNA)로 부른다"며 "루나는 루나 클래식 스테이커 및 보유자, UST 잔여 보유자 및 테라 클래식 필수 앱 개발자에게 에어드롭되며, TFL 월렛은 에어드랍을 위한 화이트리스트에서 제거된다. 테라는 커뮤니티가 소유한 완전한 체인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클 CEO "테라 사태, 개인투자자와 업계 전체에 타격 입혀"]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가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테라 붕괴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입법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불안정한 스테이블코인인 UST가 발생시킨 이번 사태는 완전 예측가능한 것이었다"며 "테라 붕괴가 입법자들이 암호화폐 규제 관련 더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 테라가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 및 업계 전체에 타격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獨 금융감독청 고위직 "디파이, 해킹·사기 위험 존재... 새로운 규제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증권 규제당국인 연방금융감독청(BaFin) 자금 세탁 방지 책임자 비르기트 로돌프가 디파이는 해킹 및 사기 위험이 있는 만큼 새로운 규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험에 따르면 디파이는 그것의 팬들이 이야기하듯 이타적인 공간이 아니다. 사기 및 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前 연준 의장 "BTC, 사람들이 원하는 한 계속 존재할 것"]
전 미국 연준 의장인 벤 버냉키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화폐 대체 수단으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너무 비싸고 너무 불편하다. 이를 이용해 식료품을 사는 사람은 없다. 상품 가격이 날마다 변동할 수 있다는 건 큰 문제다. 비트코인이 불법적으로 혹은 불법적인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지하 경제 활동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다만 사람들이 원하는 한 비트코인은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플리아노 "前 연준 의장 BTC 논의, 놀라운 일"]
앤서니 폼플리아노 모건크릭디지털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회 전 의장이 오늘 아침 CNBC에 나와 비트코인에 대해 이야기 했다"며 "그의 논평은 예상대로 부정적이었지만, 그들이 15년도 안된 오픈 소스 기술을 인정하고 논의해야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이 이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포르투갈, 암호화폐 과세 검토 중"]
페르난두 메디나 포르투갈 재무장관이 최근 공화국 의회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거래에서 얻은 소득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언급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다만 해당 과세가 언제부터 어떻게 시행될지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나이지리아,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에 수수료 부과 예정]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라이선스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 리플스나이지리아가 전했다.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는 최근 새로운 '디지털 자산 운용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는 암호화폐 거래, 암호화폐 관리,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자산 교환 등을 다루고 있는 업체들이 30일 이내 운영 라이선스를 신청해야 하며, 허가를 받더라도 수수료를 지불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 퀴닥스, 팍스풀, 바이코인 등이 나이지리아에서 사업을 지속하려면 라이선스 신청서를 신청하고, 여기에 통과되더라도 3050만 나이라(약 9000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해야 한다.
[모건스탠리 "암호화폐 붕괴, 증시 하락 영향 아닌 高 레버리지 투기 때문"]
모건스탠리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급락은 주식 시장 약세 영향이 아닌, 디파이 및 NFT 등에 대한 과도한 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디파이와 스테이블코인 등 암호화폐가 활용되는 영역의 실사용자 수요가 제한된 가운데, 이전의 투기적 거래로 인해 대규모 청산이 이뤄지고 있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NFT 및 메타버스 자산에 투자한 이유는 단순히 다른 구매자가 더 높은 가격에 매입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UST의 붕괴에 따른 충격을 볼 때,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가 암호화폐 시장 생태계의 중요한 레버리지 영역이었음이 증명됐다. 이번 사태로 많은 암호화폐 가격이 어떻게 거래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재평가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그러면서 "연준이 유동성을 회수하자 투기적이고 레버리지 비중이 높았던 분야에서 불확실성와 불안전성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루나 팔지않고 보유중..테라에 보상 요청할 예정"]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많은 UST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바이낸스는 300만 달러의 투자로 1500만 LUNA(최고 가치 2조 500억원)를 받았고, 이를 현재까지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LUNA 스테이킹을 통해 보유하게 된 1200 UST도 팔지 않았다"며 "사용자 보호를 위해 바이낸스는 테라 프로젝트팀에 사용자에 대한 보상이 마무리 된 후 바이낸스의 보상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블록 애널리스트 "LFG, UST 페깅위해 30억 달러 사용..여전히 붕괴"]
래리 세르막 더 블록 애널리스트가 방금전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의 재단 준비금 사용 내역 트윗을 공유하며 "요약하면 LFG는 일주일전 31억 달러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87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UST 페깅 방어에 30억 달러를 사용하였고, UST는 여전히 붕괴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CB 집행이사 "2023년 말까지 디지털 유로 개발 착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비오 파네타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가 "2023년 말까지 디지털 유로화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디지털 유로는 유로화 지폐와 동전의 디지털 버전이다. 우리는 2023년 말까지 디지털 유로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솔루션과 비즈니스 관련 준비를 마치고,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구현 단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구현 단계는 3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4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