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을 심층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규제받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권한을 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SEC는 기업공개(IPO)를 허용한 기업을 선호한다. SEC는 그간 기업들이 자체 커스터디가 아닌 BTC 현물 ETF를 보유하도록 강제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SEC는 지난 7월 일부 기업, 금융기관에 현재 논란을 겪는 암호화폐 회계지침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일종의 사업 관행을 제안한 것으로 앞서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