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뉴스가 "도널드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은 WLFI 토큰 판매를 통해 5.37억 달러를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WLFI는 트럼프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지난달 출범한 프로젝트로, 디파이 프로토콜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프로젝트는 18억 달러 상당인 WFLI 공급량의 30%를 매각할 계획이며, 트럼프 가족은 이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고 백서에 명시돼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공급량 70%를 내부자에게 대규모 할당한 것 등 여러 우려 사항이 제기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