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TX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설립자 소유 기업 '이머전트 피델리티 테크놀러지'(Emergent Fidelity Technologies)가 6억 달러 규모 로빈후드 주식 지분 소유와 관련 합의에 도달했다. FTX CEO 존 레이가 지난 6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이머전트가 당초 FTX에 요구한 로빈후드 주식 5,500만 주 및 현금 청구를 철회하는 대신 FTX는 이머전트 측에 14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