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완전자율형 인공지능(AI) 금융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소액 결제 기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AI 에이전트는 인간 또는 기업이 승인한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AI 금융은 매우 제한적으로만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자율형 AI 금융 시스템 구축이 힘들어진다. 특히 AI 금융은 기존 금융 시스템만으로는 소액 결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없다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 결국 결제 병목 현상이 빚어질 수도 있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적합한 솔루션이 암호화폐 소액 결제이며, 이는 AI와 접목하기도 수월하다. AI금융에 암호화폐 소액 결제를 적용하면, AI 에이전트는 최대 소수점 16자리까지 결제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