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전문 투자사 MV글로벌이 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은 웹3 기술의 다음 주요 사용 사례가 될 것이며, 암호화폐 분야에 상당 수의 신규 사용자를 유입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현재 DePIN 생태계는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의 시가총액 합계는 500억 달러를 상회한다. DePIN 프로젝트는 암호화폐가 실제로 어떻게 쓰여야 유용한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