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에 체포된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의 석방을 청원하기 위한 서명이 3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니앱을 개발한 톤 생태계 커뮤니티 중심 이니셔티브 톤소사이어티(TON Society) 측은 "두로프의 체포는 표현의 자유라는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프랑스 검찰 측은 파벨 두로프를 정식 기소한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혐의가 증명되지 않을 시 28일(현지시간) 석방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토 솔라나 창업자 등도 파벨 두로프의 석방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