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검찰, FTX 자회사 CEO 파트너 선거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당국이 최근 7년 5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FTX 자회사 FTX디지털마켓 공동 CEO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의 파트너인 미셸 본드(Michelle Bond)를 선거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지난 2022년 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뉴욕 남부 지방법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라이언 살라메와 미셸 본드가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 자금을 지원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이에 따라 미셸 본드는 불법 선거 기부금 공모, 과도한 선거 기부금 유발 및 수수, 불법 기업 기부금 유발 및 수수 등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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