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프로토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의 CEO 코리 클립스텐(Cory Klippsten)이 “올해 말을 목표로 추진 중이었던 기업공개(IPO) 계획을 취소한 것은 투자자와의 의견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자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IPO를 위해 채용했던 직원들도 대대적으로 해고해야만 했다. 계획 무산으로 원활한 현금 흐름을 담보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완비트코인은 이달 초 IPO 계획을 철회하는 한편 관리형 채굴부서(Maged Mning Uit)를 폐쇄하고 다수 사업부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