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미 정부, 보유 BTC 매도할 가능성 낮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이언 리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가 “미국 정부 추정 주소가 올해 들어 총 15,940 BTC(9.66억 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이체했는데, 이 물량이 실제로 매도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체했다고 해서 해당 물량이 이미 매도됐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앞서 미국 법무부 산하 보안관청은 코인베이스 프라임과 협력해 대규모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거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의 주요 커스터디 기관이고 미국 정부가 안정성을 위해 BTC를 코인베이스에 위탁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 보유 물량을 매각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실현에 옮길 가능성은 매우 낮다. 물론, 매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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