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전 법무장관 "총리가 권도형 美 송환 방해"
안드레이 말로비치 몬테네그로 전 법무부 장관이 X를 통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의 미국 송환을 방해하고 있는 핵심 인물이 바로 밀로이코 스파이치 현 총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스파이치 총리는 권도형과의 유착 의혹에 대한 미국의 수사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 최근 내가 자리에서 물러난 것도 이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세르비아 매체 보르바는 “권도형이 스파이치(당시 전 재무장관)와 수년 동안 사업을 했고 권도형은 ‘스파이치 정계 입문 당시 재정적으로 후원했다’고 실토했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검찰의 이의 제기에 따라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권도형의 한국 송환을 보류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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