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에 따르면 비트코인 수요가 확대되면 금 시가총액의 최대 40%까지 도달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비트코인 전략보유고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더이상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이 경우 비트코인은 금 시가총액의 최대 40%까지 도달 할 수 있다. 보수적으로 비트코인의 가치가 민간 투자용 금과 같다면 비트코인은 금 시가총액의 최대 22%에 도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