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워싱턴 로펌 반스&손버그(Barnes & Thornburg)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미국 개인 투자자의 59%가 암호화폐 펀드에 투자할 가능성이 1년 전 대비 높아졌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의 84%가 향후 12개월 동안 암호화폐에 대한 개인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향후 1년 간 암호화폐 펀드에 투자할 가능성에 대해 '낮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26%로, 이에 대한 이유로는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46%), 사기(43%), 암호화폐 플랫폼 붕괴(43%) 등이 꼽혔다. 해당 설문조사는 미국 내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헤지펀드, 투자은행 등에 근무하는 1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