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소속 애널리스트 크립토비즈아트(CryptoVizArt) 크립토포테이토에 기고한 분석글에서 "기술적 관점에서 BTC가 50,000 달러를 반납한다면 다음 지지선은 48,000 달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BTC/USDT 일봉차트 기준 BTC는 68,000 달러 저항을 유효 돌파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후 BTC는 지속 하락해 200일 이동평균선이 뚫렸다. 50,000 달러가 뚫린다면 다음 지지 테스트는 48,000 달러 부근에서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값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바닥은 형성될 수 있다. 또 4시간봉 차트에서도 수직 하락이 관측되는데, 단기적으로 최소 48,000 달러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시장 급락으로 인해 BTC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 또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마이너스 펀딩 비율은 숏 연쇄 청산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BTC 가격의 V자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결론을 내리기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