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Sygnum)이 보고서를 발표, 이더리움 현물 ETF의 연간 유입량이 비트코인의 15% 정도 수준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그넘 리서치 책임자 카탈린 티슈하우저(Katalin Tischhauser)는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의 3분의 1 수준이다. 또한 비교적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이더리움 현물 ETF의 연간 유입량이 비트코인의 15-35% 범위일 것으로 예상한다. 첫해 AUM은 50억-100억 달러 수준일 것"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 첫 12개월 AUM은 300억~500억 달러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