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독일 정부 주소로 비난 메시지 담은 BTC 이체 행렬"
독일 정부가 범죄 수익으로 압수한 물량 49,800 BTC를 완전히 매도한 가운데, 다수 월렛이 해당 주소로 비트코인을 이체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전량 매도 이후 독일 정부 주소로 40건 이상의 이체 거래가 발생했다. 이 중 대부분에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의 이름 또는 과거 나치의 경례인 ‘하일, 히틀러’ 등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약 420 달러 상당이 해당 주소로 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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