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금융 그룹 SBI그룹의 암호화폐 사업부인 SBI디지털마켓이 변재영 전 한국은행 국제기획팀장을 수석 컨설턴트로 영입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변 전 팀장은 SBI 합류 전 미국 3대 신탁은행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의 한국 담당자를 역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SBI 측은 "이번 영입을 통해 한국 시장 서비스를 지속해나갈 것이며, 현지 규제 준수 기준 충족 노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