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일부 비트코인 채굴업체 간부들과 회담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나스닥 티커: CLSK) 공동 설립자 매튜 슐츠(Matthew Schultz)에 "클린스파크가 구축하고 있는 사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슐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만약 자신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암호화폐 채굴 산업을 옹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암호화폐를 이해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또 다른 비트코인 채굴 업체 라이엇블록체인(나스닥 티커: RIOT)의 제이슨 레스(Jason Les) CEO도 X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