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미결제약정(OI) 규모가 지난 3일 동안 20억 달러 이상 급증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휩소’(whipsaw)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휩소는 틀에 끼운 가늘고 긴 톱으로,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톱날처럼 널뛰거나 거짓 매매신호가 나타났을 때를 말한다. 미디어는 “OI 규모가 커지면 잠재적인 가격 변동성도 커지며, 특히 트레이더가 여러 포지션을 보유한 상황에서 갑자기 전략을 전환할 때 그 변동성이 더욱 커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