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다수의 업계 전문가 발언을 인용, 비트코인이 규제 불확실성 및 불안정한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7.2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6월 2일-5일(현지시간) 기간 5.9% 상승했으나 71,746 달러에서 상승세를 멈췄다.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7.2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미디어는 3가지 요인을 꼽았다. - 규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미국이 규제 명확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 거시경제가 불안정하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준이 유동성을 주입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전에 비트코인이 우선 하락세를 보이게 될 것이다. - 주식시장의 성공은 본질적으로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요인이 아니다. 최근 엔비디아 등 미국 상장 기술주가 높은 성과를 발표했다. 주식시장의 강력한 성과는 대체자산에 대한 인센티브를 감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