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법무부(DOJ)가 뉴욕 기반 극우 성향 신문사 에포크 타임즈(Epoch Times) 최고재무책임자(CFO) 빌 관(Bill Guan)을 기소했다. 암호화폐를 이용해 6700만 달러 돈세탁을 한 혐의다. 그는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에포크 타임즈 온라인 수익창출 팀 관리를 맡아 부정 수령한 실업급여 등의 범죄 수익금을 암호화폐로 전환했다고 DOJ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