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자체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솔라나(SOL)에서 총 45.5만종 이상의 토큰이 출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는 같은 기간 코인베이스 Base가 17.7만종, BNB체인은 3.9만종을 기록한 것과 큰 차이다.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에서는 2만종 미만의 토큰이 출시됐다. 이처럼 솔라나 기반 토큰 출시 열풍이 불 수 있었던 데는 토큰 런치패드 플랫폼 펌프펀(Pump.fun)이 출시된 영향도 있다. 더블록 리서치 애널리스트 스티븐 정(Steven Zheng)은 “밈코인 열풍과 펌프펀의 성공으로 솔라나는 신규 토큰 출시를 위한 최고의 블록체인이 됐다. 단, 솔라나가 밈코인을 넘어 토큰 출시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