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러시아 기업들, 국제 제재 피해 中 기업과 USDT로 결제”
블룸버그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러시아 대형 제조업체 2곳이 중국 기업과 거래하기 위해 테더의 USDT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자금줄이 틀어막힌 러시아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 글로벌 제재를 피하고 있다. 현재 니켈, 강철 등 원자재를 다루는 러시아 기업들이 중국 기업들로부터 대금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테더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어서 기업들 입장에서도 선호하는 결제 수단이다. 특히 러시아 기업들이 여러 국가에서 계좌를 만들었지만 속속 동결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암호화폐 결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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