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937개 전문 투자사 미국 BTC 현물 ETF 투자 중
K33리서치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기업들의 13F 보고서(증권 보유 현황)를 종합해 "3월 31일 기준 937개 전문 투자사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반면 1분기 금 ETF에 투자한 전문 투자사는 95개에 불과했다. 이어 K33리서치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리테일(개인) 투자자들이 유동성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전문 투자사들은 1분기 말까지 약 110억 6,000만 달러의 익스포저(노출)을 나타냈으며,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 총 운용자산(AUM)의 18.7%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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